La Suite in C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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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주느비에브 도츠티냑(Genevie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앙리 델 오모(Henri Del Olmo)

‘라 스위트’ 빌라는 짙푸른 소나무 숲 아래 펼쳐진 흰색의 패브릭처럼 고요함과 풍요로운 햇살, 청명함을 가득 담고서 지중해풍 모더니티를 표현하고 있다. – 수영장은 바다가 그리는 수평선과 나란히 놓인 듯 보인다.        1 마치 꿈처럼 몽환적인 공간인 테라스에서는 카나이유 곶이 바라다보인다. … 계속 읽기

오피스텔과 부티크 호텔 사이,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 도심 속 감각적인 디자인 주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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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정아(리빙 칼럼니스트)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도심형 고급 오피스텔인 푸르지오 시티가 오피스텔의 개념을 새롭게 한다. 탄천과 백운산을 양옆으로 마주하고 있는 탁월한 조망, 트렌디한 인테리어, 주상복합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 뉴욕 소호의 부티크 호텔을 보는 듯 감각적인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를 만난다. 1 베이지와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 계속 읽기

Be a styl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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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룩은 늘 화제가 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그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자니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나섰다. 평범한 사람도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온라인 편집 매장 ‘셀렙샵’은 패션, 뷰티, 라이프 전반에 걸쳐 … 계속 읽기

늘 창의적인 진화를 시도하는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 paul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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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취재·글 고성연 기자(영국 런던)

런던 사무실에서 2년여 만에 다시 만난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여전히 멋있고 친절했다. 지난 4월 11일 폴 스미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드디어 도산공원 앞에 오픈했고, 이를 기념한 방한을 앞두고 있던 그를 런던에서 직접 만났다. 그가 말하는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 디자인 … 계속 읽기

섬세함과 담대함이 돋보이는 영국의 미래주의 여성 건축가 겸 디자이너 amanda lev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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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기자(영국 런던)

남성들이 지배하는 세계라 여겨지는 건축 분야에서 자하 하디드(Zaha Hadid)라는 여성 거장을 배출한 영국에는 최근 여러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 파워’가 한 명 더 있다. 영국의 3대 랜드마크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버밍엄의 셀프리지 백화점 건물을 탄생시킨 건축 회사 퓨처 시스템즈의 … 계속 읽기

2011 maison & 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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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김미진(월간 <메종> 편집장)

매년 1월과 9월, 파리는 강렬한 디자인 열기로 가득하다. 바로 홈 데커레이션 분야의 트렌드 각축장이라 할 수 있는 메종 & 오브제 전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리 빌팽트에서 열린 메종 & 오브제의 소식을 전한다. 1 넬리 로디에서 제안한 ‘힙노틱’ … 계속 읽기

seductive app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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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하이 주얼리를 손에 넣을 수 없다면, 대안은 바로 커스텀 주얼리(costume jewelry). 합리적인 가격대, 실용적인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커스텀 주얼리는 주얼리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패션 하우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가면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 계속 읽기

most des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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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이름으로 출시해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제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즉각적인 효과와 장기적인 판매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꾸준히 판매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확실한 검증을 받은 스테디셀러 안티에이징 제품을 소개한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프레리 쎌루라 아이크림 플래티늄 레어 … 계속 읽기

hu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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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봄이라고 해서 무조건 파스텔 계열의 네일 컬러만 떠올리는 것은 금물. 이번 시즌엔 네일 컬러가 한층 다채로워진다. 여성스러운 뉴트럴 컬러뿐만 아니라 오렌지, 블루, 그린 등의 트로피컬 컬러, 그리고 가을, 겨울에 어울릴법한 다크한 네일 컬러까지 모두 공존하기 때문. 좀 더 재치 있고 … 계속 읽기

modern ac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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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남자의 액세서리가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수트 차림에 가죽 뱅글을 매치하고, 커플 링이 아닌 퍼스널 링을 끼며 여성 주얼리만큼 반짝이는 커프스 링크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온 것. 셔츠 옷깃 사이로, 소매 사이로 은근하게 드러나는 남성 액세서리는 멋스러우면서도 섹시하기까지 하다.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