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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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릴 적, 체육 시간에나 입던 그저 그런 추억의 맨투맨 티셔츠가 아니다. 범상치 않은 패턴과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수놓은 자수 장식, 그리고 고급 소재인 실크와 가죽 소재의 활용으로 1백만원을 호가하며 몸값을 올린 스웨트셔츠(sweatshirt)의 변신. 계속 읽기

Dynamic Luxury

3월 04,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스포츠 웨어가 진부하다고 생각하는가? 사진 속 우아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테크니컬 아우터와 액세서리는 결코 그렇지 않다. 일상에서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이 룩은 랑방의 독보적인 색채를 담은 럭셔리 시티 웨어, ‘랑방스포츠’ 제품이다.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루키,랑방스포츠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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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예술성의 조화, 랑방스포츠
랑방의 고귀한 패션 철학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탄생시킨 랑방스포츠는 랑방의 독보적인 색채와 패턴에 실용성을 더한 럭셔리 시티 웨어다. 이는 감각적인 두 가지 라인으로 전개하는데, 하나는 어반 애슬릿 라인으로, 도시 생활에 필요한 생활 방수와 방풍 기능을 강화했고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기 좋은 디자인으로 이뤄져 있다. 또 다른 라인인 다이내믹 퍼포머는 어반 애슬릿 라인보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랑방스포츠의 2015년 봄·여름을 이끌어갈 스포츠 테마는 ‘러닝(running)’. 하이테크(high-tech, 고도의 기술력), 라이트니스(lightness, 경량성), 스피드(speed, 속도감)  등 세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가볍고 활동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위해 타공 기법을 가미한 소재를 메인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이번 컬렉션의 중요 포인트다.
최고의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하다
랑방스포츠의 모든 의류는 특수 마감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를 가능케 하는 심 실링 기법을 활용한다. 여기에 충전재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웰딩 기법을 더해 최고 수준의 봉제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하이테크 아우터는 랑방스포츠의 기술력을 응집해 최상의 아웃도어 룩을 선사한다. 무릎 선까지 내려오는 테크니컬 아우터는 뛰어난 방수, 방풍 기능을 겸비했고 주머니가 여러 개 있어 수납 또한 용이하다. 라이트 메시 점퍼도 추천 아이템인데, 입었을 때 매우 가볍고 환절기에는 탈착 가능한 스노 스커트를 활용해 바람막이로 활용할 수 있다. 독특한 메시 소재로 만든 투웨이 크로스 백은 세련된 블랙과 그레이 톤을 배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짧은 핸들 부분만 들어 쇼퍼 백으로 사용하거나 스트랩을 연결하면 반으로 접히면서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비브람 솔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시티 러닝화 역시 생활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신발로, 통풍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접목해 실용적이고 무게 또한 가볍다. 이처럼 일상에서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줄 랑방스포츠와 함께 도심 속 활기찬 라이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랑방스포츠의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438-6252(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02-772-3481(롯데백화점 본점)

The Great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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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상하이 현지 취재)

던힐의 커다란 가죽 트래블 백에 가벼운 실크 셔츠와 활동성을 높인 재킷,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드라이 코튼 니트, 언제라도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수영복을 담으면 준비 끝이다. 자, 이제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당신이 그리던 그곳으로 떠나는 거다. 계속 읽기

The LOOK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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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올 연말엔 그에게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까? 합리적인 가격대, 질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로 실패할 확률이 적은 선물 리스트를 준비했다. 계속 읽기

Funky S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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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단순히 두꺼운 디자인이 아닌 스터드와 체인 장식, 톱니바퀴 디테일로 굽에 힘을 준 투박한 남자 구두가 대세다. 계속 읽기

Mr. Cl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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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처음에 남자가 클러치 백을 들었을 때 눈을 흘긴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여자들도 탐낼 만큼 모던한 디자인인 데다 누구보다 세련된 감성으로 멋지게 소화하는 남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계속 읽기

Blue or 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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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고가의 워치라면 블랙과 화이트 컬러 다이얼을 가장 먼저 떠올리겠지만, 보다 특별하고 소장 가치 높은 나만의 워치를 원한다면 새로운 컬러에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 차분한 그레이 톤의 스켈레톤 워치와 에나멜링으로 완성한 블루 다이얼이라면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모던함을 지켜낼 것이다. 계속 읽기

Men’s 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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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자외선 차단제나 비비크림은 고사하고 로션 하나 찍어 바를 정신도 없는 남자들이라면 다음의 제품을 주목할 것. 과도한 피지, 건조함, 트러블, 주름 등을 한 번에 다스려줄 단 하나의 멘즈 코즈메틱. 계속 읽기

Free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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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슬립온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자유로운 발걸음을 위한, 남자의 슬립온. 계속 읽기

Unconstructed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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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재킷에 능통한 남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볼리올리(Boglioli). 클래식 수트든 캐주얼 룩이든 스타일과 관계없이 사랑받는 이탈리아 브랜드가 어떤 이유로 전 세계 남자들을 매료시켰을까.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볼리올리 단독 스토어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