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찾아온 비엔날레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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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 이미지 제공 비엔날레 조직위

코로나19는 문화 예술계 캘린더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아예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승부수를 띄우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일정 자체가 뒤죽박죽이다. 예컨대 베니스비엔날레는 전통적으로 짝수 해에 건축전, 홀수 해에 미술전을 열지만 올해 행사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이 순서가 뒤바뀌었다. 우리나라 미술계도 비슷한 처지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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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빈티지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랄프 로렌의 앨리게이터 소재 소프트 리키 백. 리키 백은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아내이자 그의 뮤즈, 리키 로렌의 이름에서 유래한 랄프 로렌의 대표 제품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유연한 실루엣을 적용해 고급스럽고도 특별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문의 02-545-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