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파니 티 컬렉션의 후속으로 ‘티파니 T TWO 링’을 선보인다.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모티브인 알파벳 이니셜 T가 대칭을 이루는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심플한 기본 버전을 포함해 T 문양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 T 문양을 제외한 부분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버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하며, 18K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소재로 구성된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
부쉐론은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애니멀 컬렉션’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파리 방돔 광장에서 개최했다. 부쉐론은 1백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주얼리 브랜드로, 부쉐론 장인만의 뛰어난 노하우와 메종의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하이 주얼리, 시계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858년 창립 이래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애니멀 컬렉션은 상징성이 있는 20여종의 동물을 모티브로 삼아 진귀한 원석을 정교하게 세팅해 주얼리로 창조해낸 것. 이는 디자인의 독창성과 부쉐론의 뛰어난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마스터 피스다. 2016년 새롭게 출시한 뉴 애니멀 컬렉션은 백조, 독수리, 공작새, 깃털, 고슴도치 등 5개 모티브의 주얼리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이프리스 컬렉션’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백조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의 링과 팬던트에서 브레이슬릿을 새롭게 추가했다. 5백58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개의 카보숑 루비로 눈을 표현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과 5백23개의 블랙 라운드 사파이어, 17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개의 카보숑 루비로 제작한 화이트 골드&블랙톤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인다.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독수리 모티브의 ‘칭하 컬렉션’은 1백34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96개의 라운드 루비, 48개의 바게트 루비 그리고 1개의 라운드 루벨라이트를 세팅한 ‘칭하 이글링 루벨라이트’와 사파이어, 1개의 카보숑 탄자나이트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칭하 이글링 탄자나이트’, 차보라이트와 1개의 카보숑 투르말린을 세팅한 ‘칭하 이글링 투르말린’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락 크리스탈, 멀티 컬러 라운드 진주 그리고 6백여 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화이트 골드 소재의 ‘피콕 펜던트’와 깃털 모티브의 화이트 골드 소재의 ‘플륌 드 펑 펜던트’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수호 동물로 알려진 고슴도치 모양의 ‘한스, 헤지호그 브레이슬릿’은 기존 링과 이어링에 2개의 라운드 루비로 눈을, 1개의 라운드 블랙 사파이어로 코를 장식한 것이 특징으로, 행운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감탄을 자아낼 만큼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하이 주얼리, 부쉐론 뉴 애니멀 컬렉션. 부쉐론의 오랜 하이 주얼리 역사와 노하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이 마스터 피스를 확인 하고 싶다면 부쉐론 웹사이트(http://kr.boucheron.com/ko_kr/)에 방문해보자. 문의 02-3213-2246 계속 읽기 →
패션 하우스 디올에서 테이블웨어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익스클루시브 홈 인테리어를 선보인다는 반가운 소식! 바로 지난 1월 17일, 파리와 런던에 이어 아시아 최초, 전 세계 세 번째 매장이 바로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에 오픈했다. 기존 디올 카페에서 쓰던 무슈 디올 라인을 비롯해 까다롭게 선정한 최고의 장인과 아티스트, 공예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무슈 디올의 파리 저택 밀리-라-포레(Milly-la-Fore^t)와 프로방스의 라 콜 누아르(La Colle Noire) 성에서 영감을 얻은 크리스털 글라스웨어와 포슬린, 테이블웨어, 수공예 자수 리넨과 실내장식품 등을 선보였다. 또 전 세계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의 건축 테마를 구상한 건축가, 피터 마리노는 본인의 유명한 캐비닛 컬렉션에서 착안한 3개의 브론즈 박스 시리즈를 디자인했으며, 파리의 글라스 디자이너 제레미 맥스웰 윈트르베르는 직접 입으로 유리를 부는 전통 기법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가장 눈에 띈 제품은 아티스트 베로니크 테팅거가 제작한 테이블 풀 세트였다. 이는 디올을 상징하는 까나쥬 패턴을 입은, 디올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인 그레이와 화이트, 핑크를 활용한 그릇으로, 이날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서 각종 SNS 피드를 도배할 만큼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피크닉 박스부터, 주사위 놀이 박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흥미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디올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이 깃든 메종 컬렉션을 감상하고 싶다면,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을 방문해볼 것. 문의 02-513-0300 계속 읽기 →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아한 개성’을 말하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모로소(Moroso) 플래그십 매장이 최근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문을 열었다. 론 아라드, 로스 러브그로브,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토르트 본체 등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을 실제 눈으로 감상하고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모로소의 아트 디렉터 파트리치아 모로소(Patrizia Moroso)와 그녀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꾸몄다는 이 매장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 222m² 규모의 공간에 들어서 있는데, 모로소의 DNA를 녹이되 한국인들의 성향을 감안해 보다 편안한 감성의 ‘스위트 홈’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각각 90m² 규모의 1층과 2층 쇼룸은 스페인이 낳은 디자인업계 ‘여왕’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젠트리(Gentry) 소파를 비롯해 피시본(Fishbone) 테이블, 빅니트(Biknit) 체어, 넨도의 클라우드(Cloud) 테이블 등이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으로는 론 아라드(Ron Arad)의 돌로레즈(Do Lo Rez) 소파, 요시오카 도쿠진의 문(Moon) 체어, 도시 & 레비엔 디자인의 마이 뷰티풀 백사이드(My Beautiful Backside) 등은 좀 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지하로 내려가면 1, 2층과는 완전히 색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바로 패션 브랜드 디젤과 모로소가 협업해 선보인 디젤 리빙 제품을 모아 꾸민 공간으로, 검은 페인트를 칠한 노출 벽면이 록 시크 스타일을 풍기면서도 과도하게 거칠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은은하게 쇼룸을 장식하는 조명은 모두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포스카리니(Foscarini) 제품이다. 세련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리빙 디자인의 미학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발걸음을 아끼지 않을 만한 공간이다. 문의 02-3442-1952(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5)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