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Diva
갤러리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함, 우아하고 고혹적인 터치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fur)의 무한 매력. 계속 읽기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함, 우아하고 고혹적인 터치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fur)의 무한 매력. 계속 읽기
샤넬에서 특별한 이브닝 메이크업을 위한 ‘2013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손톱을 다홍빛으로 물들이는 ‘르 베르니 루쥬 루비스’ 에나멜을 비롯해 메탈릭한 셰이드의 ‘일뤼지옹 동브르와 옹브로 마틀라쎄 드 샤넬’ 아이섀도, 매혹적인 입술을 완성해줄 ‘루쥬 알뤼르’ 립스틱을 한정 선보인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메탈릭한 애니멀 패턴의 칼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셔츠, 뱀가죽 질감을 프린트로 표현한 카디건 각 83만원, 68만원 모두 미하라 야스히로 by 분더샵 맨. 계속 읽기
지브라 패턴 선글라스 50만원대 디타 by 옵티칼 W. 계속 읽기
칸트는 “패션 안에서 바보가 되는 게 패션 밖에서 바보가 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했을 정도로 철학자로서는 드물게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런던을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알리 카펠리노는 ‘패션 안의 바보’를 가득 품고 있는 듯한 가방 디자이너다. ‘허당’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작업에서는 진지한 장인 같은 오라가 배어나며, 풍파가 적다고 할 수 없는 시련을 겪어서인지 나름의 진지한 삶의 철학도 지닌 그녀가 사이클을 즐길 때 메는 ‘알리 카펠리노 표’ 가방을 보면 분명 칸트도 반했을 것 같다. 계속 읽기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도 위세를 떨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을 복지와 공공 디자인을 초점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질 높은 교육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북유럽 국가들의 이상적인 학교 건축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공장소 건축 등을 아우른 <Nordic Passion: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4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번 전시회는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의 교육기관과 건축가,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참여한 교류의 장으로 의미 있는 볼거리가 꽤 눈에 띈다. 북유럽의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건축가들이 협력해 노르웨이의 학교 일부가 1:1 크기로 전시 공간에 설치되는 등 ‘실물’에 가까운 작품이 자리하며, 목재 건축물, 조형 작품, 디자인 소품 등 북유럽에서 건축 자재로 애용되는 목재를 대하고 다루는 그들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크고 작은 작품도 전시돼 있다. 예컨대 로비에 놓인 커다란 소나무 소재의 작품은 관람객들이 위로 올라가 거닐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또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인상적인 작은 나무 집인 ‘할머니의 여름 집’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공예품들도 눈길을 끈다. 이 전시회를 기획한 안애경 큐레이터는 “북유럽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대를 잇는 것에 대한 고찰과 실천이 공공과 일상의 건축과 디자인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단순한 형태와 기능성으로 잘 알려진 북유럽 디자인의 본질은 ‘인류의 평등’이며 건축가,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철학과 다음 세대의 행복을 전제로 한다는 그녀의 설명이 와 닿는다. 문의 02-2124-8928 계속 읽기
레오퍼드 패턴의 페도라 35만원 앤쏘니 페토 by 10 꼬르소 꼬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