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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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끌레드뽀 보떼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라 크렘므의 뒤를 이어, 피부에 첫 번째로 바르는 르 쎄럼이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 특별한 텍스처와 효과에 대한 이야기. 계속 읽기

Pink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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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손꼽히던 분홍색이 이번 시즌엔 지극히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늘한 기운을 눈 녹듯 사라지게 해줄 달콤한 핑크 백 컬렉션. 계속 읽기

2013 Watches&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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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582년, 리스본에서 마카오 총독에게 기계식 시계를 보내왔다. 이는 중국에 최초로 서양의 시계가 유입된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아시아는 이제 세계 워치 마켓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최근 기계식 워치, 고급 시계 매출의 40% 이상이 아시아 시장에서 창출되고 있다. 한껏 달아오른 아시아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힘입어 스위스 고급 시계의 위상이 탄력을 받은 지금, 아시아에서 빅 이벤트가 열렸다. 시계의 중주국 스위스에서도 최고라 칭하는 13개 고급 시계 브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 바로 ‘워치스&원더스(Watches&Wonders)’가 아시아 워치 시장의 메카, 홍콩에서 개최된 것이다. 계속 읽기

샤넬 화인 주얼리 까멜리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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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인 주얼리는 가을을 위한 주얼리로 까멜리아 컬렉션을 제안한다. 까멜리아는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심벌 중 하나로, 마드모아젤 샤넬이 가장 좋아했던 꽃으로 알려져있다. 18K 옐로 골드로 이루어진 까멜리아 목걸이는 세월의 흐름을 뛰어넘어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문의 02-3442-0962 계속 읽기

Beauty X Art

11월 06, 2013

에디터 권유진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은 이제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업계에서도 큰 화두다. 이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가장 세련되게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 매년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대표적인 뷰티 브랜드는 슈에무라다. ‘예술은 삶의 한 방식이다’라는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 매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이는데,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현대미술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6♡PRINCES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5.6g 8만5천원).

비오템은 스웨덴 일러스트레이터 카리 모덴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알개, 불가사리 등의 해양 생물이 바닷속에서 춤을 추는 즐거운ㅁ 모습을 상상하며 패키지 일러스트를 완성했다. 물속에 감추어진 생명력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사랑스럽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수분 크림 125ml 8만2천원대, 핸드크림 100ml 3만원대).
은 할리우드 슈퍼 디바인 리한나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그녀가 평소 사랑하는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 컬러들을 메탈릭하면서 따뜻한 로즈 골드 패키지에 담았다(아이섀도 5.6g 6만원, 블러시 듀오 12.3g 3만3천원).
SK-Ⅱ는 여성들에게 맑고 투영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의 패턴을 입은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의 시그너처 기술인 실리온™ 컷으로 표현한 보틀 디자인으로, 반짝임이 아름답다(215ml 19만원대).
작년 앤디 워홀 컬렉션으로 사랑받은 나스는 이번 시즌 포토그래퍼 기 부르댕의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터치가 가미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도발적인 컬러,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아이섀도 키트 8만3천원, 립 키트 7만9천원).
키엘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과 더불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친다. 뉴욕의 ‘키엘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와 영화배우 배두나가 사회 공헌 파트너로 동참해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뉴욕 에디션’을 출시하는 것. 판매 수익금 중 약 1억2천만원은 환경보호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된다(125ml 7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