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크루즈 컬렉션 2014

갤러리

2014 구찌 크루즈 컬렉션의 그녀는… 신경 쓰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룩으로 떠날 준비를 한 뒤 햇볕이 내리쬐는 지평선을 향해 여행에 나섭니다. 이러한 자유롭고 긍정적인 매력과 함께 70년대 승마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들이 돋보이는데요~ 크리에이티브 다지이너 프리다 지아니니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생각하며, 리드미컬하고 글래머러스한 해변가 물살의 움직임을 상상하면서 그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구찌의 크루즈 룩으로 선보고 있어요~ 계속 읽기

vol.103

갤러리

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영원한 행복을 약속하는 트리니티 루반 솔리테어 링이다. 순수한 감각과 부드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링으로 0.50캐럿부터 4.99캐럿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를 트리니티의 유명한 고리 세 개가 마법처럼 휘감고 있다. 결혼식, 약혼식, 디너 파티 등 어느 자리에서나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베네타 백

갤러리

보테가 베네타의 베네타 백은 인트레치아토 기법과 스웨이드 안감으로 절제된 럭셔리를 표현하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이다.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은 캐주얼한 룩이나 페미닌 스타일 모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브라운, 블랙 등 가장 기본적인 컬러를 바탕으로 매 시즌 다채로운 컬러를 추가한다. 문의 02-3438-7681 계속 읽기

새해를 장식하는 우아한 와인의 향연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위스키 디너, 샴페인 디너 등 술과 음식의 창의적인 궁합을 모색하는 각종 정찬 메뉴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역시 정성을 쏟은 만찬에 가장 품격 있게 어울리는 건 와인일 것이다. 와인 애호가들의 새해맞이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참신하고 우아한 와인 2종을 소개한다. 레드 와인으로는 최근 선보인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와인 명가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브랜드인 ‘무똥까데’는 연간 1천7백만 병이 판매된다는 보르도 와인의 강자인데, 이 중 빈티지 에디션은 특히 메를로 품종의 비중을 높여 부드러움을 한층 살렸다고 한다. 최근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 2011’이 국내 시장에 선보였는데, 블랙 커런트, 체리 등 검붉은 과일 향에 스모키 향을 살짝 더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무똥까데의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윤영선 과장은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들었으며, 초창기 레이블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부단한 혁신의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뉴질랜드 말버러 지역의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 눈에 띈다. 매번 새로운 빈티지가 나올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온 브랜드다. 기후변화가 심했던 2012년과 달리 지난해는 날씨의 축복으로 인해 최상의 조건을 갖췄던 만큼 2013 빈티지 와인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라임 껍질과 자몽, 복숭아 등 과실의 풍미가 빼어난데다 미네랄의 균형감도 탁월해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3’이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