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Lady

갤러리

연말 파티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는 데는 백만 한 게 없다.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이지만 골드 로고와 체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트리옹프 체인 백을 추천한다. 지갑, 휴대폰, 립스틱 정도 들어갈 콤팩트한 사이즈로 파티 룩 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 셀린느만의 감성이 담긴 모노그램과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가로로 긴 비율로 체인 없이 클러치처럼 사용하면 멋진 애티튜드를 완성할 수 있어 실용도 또한 높다. 계속 읽기

여왕을 위하여

갤러리

나폴리의 여왕 카롤린 보나파르트를 위해 제작한 최초의 손목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베젤과 다이얼 중앙, 6시 방향과 4시 방향 위로 자리한 크라운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흐드러지듯 섬세하고 유연한 화이트 골드 밴드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신비로운 눈부심을 선사한다. 타임피스보다는 ‘보물’이라는 명칭이 더 명확한 표현일지도. 계속 읽기

Gold Eyes

갤러리

홀리데이 시즌이 되면 패키지부터 컬러까지 더욱 특별해지는 뷰티 아이템. 올해 샤넬에서는 특별히 N°5 1백 년의 명성을 기념해 N°5의 스타일 코드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중 샤넬 뷰티만의 아이코닉한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는 파티에 잘 어울리는 그윽하고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고급스러운 네 가지 컬러만 담았다. 섀도에 각인한 N°5 모티브는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계속 읽기

exhibition

갤러리

현대미술가들이 가죽 공방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예술적 탐구물을 선보이는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 10주년 기념 전시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이오 뷔르가르(Io Burgard), 세바스티앙 구쥐(Se´bastien Gouju) 등 현대미술가 7인이 참여하는 <전이의 형태 Formes du Transfert>. 에르메스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4명의 작가를 선발해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꾸려왔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크리스털, 가죽, 실크, 은 같은 재료를 다루면서 최고 장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장인들 역시 참신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상생의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특히 가죽 공방에 주목해 ‘전이의 형태’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고.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도쿄 르 포럼, 프랑스 팡탕 마가쟁 제네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소마다 다른 소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