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lan, New Planner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GG 로고 패턴을 더한 크림 컬러의 송아지가죽 다이어리 65만5천원 구찌. 나만의 패턴과 이니셜을 더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모노그램 LV 로고 프린트의 아젠다 다이어리 70만원대(속지 7만~10만원대) 루이 비통.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가죽 다이어리 50만원(무지 속지 8만원, 다이어리 속지 14만원) 고야드. 상큼한 레몬을 연상케 하는 선명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송아지가죽 다이어리. 펜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16만원 스마이슨. 견고하고 탄탄한 이탈리아산 사피아노 가죽과 지퍼 디테일, 카드 및 지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포켓이 실용적인 캐멀 컬러 다이어리 44만원(속지 2만8천원) 몽블랑. 에디터 권유진 계속 읽기

From Nature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피부와 화장품에 대해 논할 때 끊임없이 식물성 성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큼 자연이 지닌 강력한 힘과 그 어떠한 성분보다 피부 친화력이 뛰어난 자연 성분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피부를 위한 순한 화장품을 언급할 때도,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의 기능성 화장품을 거론할 때도 늘 빠지지 않는 식물성 성분의 힘, 그 영원한 매력을 품은 식물성 화장품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DDP 디자인박물관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갤러리

<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백남준 서거 10주년을 마무리하며, 간송과 백남준이 만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간송 컬렉션 25점과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28점을 서로 연관시켜 소개하는 것. 백남준의 현대미술과 조선 시대의 고미술을 연결했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백남준이 한국의 고유성과 동양 정신을 구현했다는 것도 놀랍다. 심사정, 김명국, 최북, 장승업, 그리고 백남준은 이상향을 지향하며 인류 문명이 어우러져 발전되길 희망한 이상주의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시 기간 2016년 11월 9일~2017년 2월 5일
문의 seouldesign.or.kr 계속 읽기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서비스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당신을 위해 최적화된 맞춤 수트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날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여기, 입는 이의 체형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예복을 만들어주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진행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먼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수 미주라 서비스는 예비 신랑의 정확한 신체 치수의 측정에서 시작된다. 총 4백50여 가지 소재, 1백여 가지 모델과 디테일 중 원하는 모든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은 3~4주 소요되며, 옷 안쪽에는 고객의 이름까지 새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문의 02-2240-6524. 브리오니는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형에 따른 사이즈 수정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맞춰 라펠과 안감, 버튼홀, 포켓 위치 등 무려 1천 가지가 넘는 세세한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진행해준다.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을 거치기에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02-516-9686. 마지막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는 일반적인 수트 무게의 2분의 1 정도에 지나지 않는 놀랍도록 가벼운 착용감으로 차별화했다. ‘비접착 심지(심지나 패드 등 부자재와 겉감을 손으로 하나하나 연결하는 것)’를 사용해 보디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이 특징. 고객들은 원하는 소재와 안감, 버튼 스타일, 실루엣 등을 정할 수 있으며 라펠 유형과 포켓, 싱글 또는 더블브레스트 디테일과 바지의 주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주문 시점부터 4주에서 6주 정도 소요된다고. 문의 02-549-3355 에디터 이지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