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Charlie

갤러리

루이 비통은 ‘찰리’라는 이름의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패션계에 부는 ‘친환경’ 트렌드에 동참했다. 아웃솔은 재활용 러버로 제작했고, 본체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옥수수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인 바이오폴리올 합성 소재를 적용했다. 신발 끈과 설포, 신발 뒤축과 메종의 시그너처 로고에는 100% 재활용 가능한 에코닐Ⓡ을 사용했다. 지속 가능성을 부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자처하는 이 젠더리스 피스에 대한 반향이 기대된다. 계속 읽기

2021 F/W Menswear Trend Report

갤러리

에디터 이주이

완벽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부드러운 남성성을 어필한 이번 시즌. 실험적인 접근은 뒤로하고, 의복 본연의 본질에 집중한 듯 보인다. 일상성이 강조되면서 시각적으로 화려하거나 장식적인 요소는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보이는데, 기하학적 모티브 혹은 컬러 블로킹을 활용한 정도다. 드레싱 가운이나 폴로 셔츠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강세를 이루며, 스타일링에 여지를 두기보다는 정성스럽게 만든 아이템 하나하나가 스타일에 완성도를 더한다. 계속 읽기

2021 F/W Trend Report

갤러리

에디터 성정민

밀레니얼 시대 팝 스타의 의상을 재해석한 스키니 패션부터 공예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전통적인 스타일, 디지털 이미지의 차가운 세련미까지.
여기에 모든 것을 포용하는 듯 과감한 스타일링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더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따뜻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2021 F/W 컬렉션, 그 아홉 가지 트렌드. 계속 읽기

BIG CREATION

갤러리

쁘띠 아쉬 컬렉션의 핵심은 소재다. 가죽, 실크, 크리스털 등 에르메스 공방에서 제품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를 유일무이한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다. 자유로운 공기가 감도는 쁘띠 아쉬 공방에서 신선한 품격을 입은 제품 중 일부는 파리 세브르 거리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을 비롯해 한국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계속 읽기

GRAFFITI VIBE

갤러리

2018년 론칭한 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알렉산더 맥퀸의 아이코닉한 스테디셀러 사첼 백을 2021 맥퀸 그래피티 캡슐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구조적인 형태와 4링 디테일, 길이 조절 가능한 체인 스트랩 등 맥퀸의 시그너처 주얼 사첼 특유의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그래피티를 더해 모던하고 유쾌하게 해석해, 좀 더 젊고 쿨한 감성으로 연출 가능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