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y Box
갤러리
떠나는 마음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의 일정은 짐을 꾸리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쉽게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견고한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케이스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떠나는 마음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의 일정은 짐을 꾸리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쉽게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견고한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케이스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규 패션 브랜드의 국내 론칭 소식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하반기를 책임질 뉴 페이스가 한국 상륙 작전을 마쳤다. 먼저 그동안 10 꼬르소 꼬모나 코브누아 등을 중심으로 얼굴을 내밀던 ‘델보(Delvaux)’가 현대백화점 본점에 정식 론칭한다. 1백8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가죽 하우스라는 위엄을 증명하듯 군더더기 없는 묵직한 형태와 견고한 가죽으로 클래식 백을 선호하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토즈 그룹에서 탄생한 ‘페이(Fay)’는 클래식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로, 분더샵을 통해 처음 아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디자인의 원천이 되는 1970년대 미국 소방관들의 포 버튼 코트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재킷과 니트 웨어가 대표적이며, 체크, 아가일, 스트라이프 등 가장 클래식한 패턴이 중심이 된다. 편집 매장 지스트릿 494(G.street 494)를 통해 선보였던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에르노(Herno)’는 갤러리아 명품관에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알렸다.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하면서도 얇은 캐시미어 카디건을 걸친 듯 가벼운 착용감, 슬림한 실루엣의 패딩으로 국내 프리미엄 다운 마켓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또 지난 7월부터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센트럴 포스트에서는 세계적인 모델 리야 케베데가 론칭한 브랜드 ‘렘렘(Lemlem)’을 선보였다. 혁신적인 소재의 트렌치코트가 대표적인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도 현대백화점 본점에 안착하며 감각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속 읽기
밀레에서 브랜드 창립 연도인 1921년을 기념하기 위해 ‘레트로 1921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인다. 비와 바람의 침투는 막아주면서 운동 중 흘린 땀은 내보내는 고어텍스를 사용해 과격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문의 02-3153-3143 계속 읽기
1987년, 에르메스의 故 장-루이 뒤마 회장은 창업 1백50주년을 맞이하며 에르메스의 넘치는 활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겨울 불꽃놀이’ 였다. 에르메스의 새로운 전통이 된 ‘올해의 테마’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렇게 매해 정해지는 에르메스의 테마는 전년도 테마의 연속이자, 그다음 해의 테마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작업이다. 올해의 테마는 ‘A Sporting Life’이다. 더없이 활기차고, 더없이 창의적이며, 더없이 스타일리시한! 이제, 몸과 마음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그 순간을 즐길 차례이다. 계속 읽기
프라다가 처음으로 문을 연 밀라노 갈레리아 매장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판매를 위한 1층 매장을 비롯해 폰다지오네 프라다 재단을 위한 공간과 프라다 그룹 본사, 이벤트를 위한 공간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인데, 이는 밀라노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랜드마크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수많은 변화를 겪고 더욱 모던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생 로랑이 지난 7월 14일 홍콩 알렉산드라 하우스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며 완벽한 변화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절제되고 정교한 이미지로 가득한 생 로랑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계속 읽기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제니 팩햄, 고소영의 암살라, 한혜진의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 왕실 귀족을 비롯해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와 국내 톱 배우의 결혼식만큼이나 웨딩드레스가 화제를 모으며 그에 대한 관심이 해외 명품 드레스 숍으로 향하고 있다. 일반 드레스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고가의 가격대임에도 웨딩 하우스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살리는 우아한 실루엣,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드레스를 꿈꾸는 여성들의 로망을 실현시킨다. 먼저 고소영, 손태영 등 국내 여배우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의 웨딩드레스로 사랑받는 브랜드 ‘암살라(Amsale)’는 모던한 패브릭과 구조적인 디테일로 세련된 맨해튼 신부를 표방하는 암살라, 섬세한 실크와 프렌치 레이스, 오간자 등 섬세한 소재를 다룬 크리스토스, 극도로 화려한 디자인의 케네스 풀 등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3개의 브랜드를 갖추었으며, 국내에서는 역삼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라 호텔 아케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유럽 신부에게 꿈의 드레스로 불리는 ‘프로노비아스(Pronovias)’는 마돈나, 앤젤리나 졸리가 입어 유명세를 떨치며 기성복과 오트 쿠튀르를 결합한 혁신적인 웨딩 컬렉션으로 사랑받는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프로노비아스를 비롯해 아뜰리에, 엘리 by 엘리 사브까지 프로노비아스 그룹의 전 컬렉션을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한곳에 집합시킨 웨딩드레스 편집 매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배우 강혜정과 박시연의 웨딩 스타일링으로 잘 알려진 ‘비욘드 더 드레스’에서는 마르케사를 비롯해 리비니, 엘리자베스 필모어, 템펄리 브라이덜 등 젊은 신부를 위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소유 브라이덜’에서는 오스카 드 라 렌타와 캐롤리나 헤레라, 림 아크라의 이브닝드레스를 비롯해 제니퍼 베어, 사라 가브리엘 등의 헤드피스와 웨딩 슈즈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토털 브라이덜 룩을 제시하고 있다. 계속 읽기
내 친구의 결혼식. 저마다 개성이 담긴 룩으로 한껏 멋을 낸 그들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계속 읽기
프라다 재단은 베니스에 위치한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태도가 형식이 될 때: 베른 1969/베니스 2013>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다.1969년 베른 쿤스트할레에서 하랄드 제만이 기획했던 당시의 전시 작품과 작품간의 배치 등을 그대로 유지했다. 프라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작품의 복잡성과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일련의 질문을 던진다. www.fondazioneprada.org 계속 읽기
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리키 백이 사랑받는 이유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상급 소재, 정교한 디테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멋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쾌한 스타일의 소프트 리키 백과 럭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앨리게이터 리키 백은 예단 백으로도 제격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