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y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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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한껏 멋 부린 남성 구두가 디스코 음악에 맞춰 온몸을 들썩거리게 한다. 과감한 디테일로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화끈하게 높여줄 화려한 남성 구두. 계속 읽기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 50주년 기념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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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올해 50주년을 맞는 울 트로피 시상식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첫 번째 울 트로피를 수상한 농장의 울로 제작한 1960년대의 울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캡슐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는 특별한 로고와 셀비지가 새겨져 있다. 문의 02-2240-6521 계속 읽기

My Dream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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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내가 꿈꾸던 나만의 명품 가방이 그대로 현실화되는 순간. 하이엔드 럭셔리 하우스의 스페셜 오더 메이드 서비스라면 가능하다.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남과 차별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스페셜 오더 메이드 백의 세계. 계속 읽기

Classy 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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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클래식을 모던하게 비튼 비대칭 테일러링과 펑크 패션, 과감한 프린트와 믹스 매치로 대변되는 영국의 살아 있는 패션 전설 비비안 웨스트우드. 브랜드의 오트 쿠튀르 라인인 골드 라벨과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레드 라벨에서 2013 F/W 컬렉션을 지배한 패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계속 읽기

구찌 레이디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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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서 2013 F/W 시즌 ‘레이디 락’ 핸드백을 선보인다. 구찌의 아카이브 러기지 락과 동일한 스타일의 메탈 클로저가 특징으로, 기존의 뱀부 백 핸들 모양에 블랙 컬러의 광택을 입히는 변화를 주었다. 악어, 파이톤, 오스트리치, 새틴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퍼플 와인, 그린, 블랙 등 깊고 풍부한 컬러,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문의 02-3438-7213 계속 읽기

비비안 웨스트우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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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13 F/W 레드 라벨 컬렉션에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꽃무늬와 핑크 컬러의 매치가 특징이며,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네크라인이 멋스럽다. 문의 02-543-1713 계속 읽기

테드 베이커 2013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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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베이커 2013 F/W 컬렉션은 빈티지한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플라워 프린트와 페인팅, 보석 장식을 주요 프린트로 사용했다. 레드, 그린, 블루 등 선명한 원색을 바탕으로 보디라인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비롯해 브랜드 로고인 ‘T’를 메탈로 장식한 클러치백과 슈즈도 주목할 만하다. 문의 02-310-5112 계속 읽기

랄프 로렌 파인 모델 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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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파인 모델 카 컬렉션은 자동차를 디지털 스캔한 다음 각 부품의 형태와 디테일을 정교하게 캡처해 오리지널 자동차를 1/10mm까지 완벽하게 복제한 모형이다. 총 9가지로 선보이는 한정판 미니어처는 홍콩 프린스 빌딩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되어 있다. 문의 02-6004-0136 계속 읽기

버버리 스포티드 애니멀 프린트 보스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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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W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보스턴 백은 버버리의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 중 하나다. 애니멀 프린트로 가득 채운 송치와 하우스 체크 면 트윌 2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빈티지한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형태가 특징이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

Hot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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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이미 예견된 만남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이 데칼코마니처럼 딱 들어맞는, 지금 가장 뜨거운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준비했다. 먼저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자넬라토는 시그너처 백과 김남주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티나 by 김남주’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이름만 갖다 붙인 게 아니라 컬러 구성과 소재를 선택하는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반영했다고. 부드러운 송아지가죽 위에 파이톤 프린트를 입혀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로 완성했으며, 엘본 더 스타일에서 단독 판매한다. 버나드 윌헴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캠퍼가 이번 시즌엔 덴마크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랏(Kvadrat)의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추가했다. 캠퍼의 아이코닉한 슈즈인 펠로타스 라인에 울과 비스코스를 섞은 ‘할링달65’라는 울을 입혀 보온과 멋을 동시에 살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요즘 컨템퍼러리 브랜드에서 단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랙앤본이 선택한 파트너는 영국 부츠 브랜드 헌터. 1백50년의 역사가 담긴 부츠 브랜드 헌터와의 만남은 실용주의와 미래지향적인 패션 디자인을 추구하는 랙앤본의 철학과 그대로 일치한다. 국내에서는 무릎 길이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볼드한 지퍼 장식과 세련된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겨울 불티나게 팔린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캐나다 구스는 리바이스와 손잡고 멋쟁이 남성들을 공략할 예정. 이 둘은 상대적으로 외진 지역에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작업복으로 사용된 역사와 헤리티지를 함께하는 닮은꼴 브랜드다. 리바이스 데님과 가죽 디테일을 더한 밴프 파카, 칠리왁 봄버 등 베스트와 패딩 아우터를 전 세계적으로 딱 3백 벌만 만들었다. 판매가 시작되는 10월 1일, 압구정동 센트럴포스트 앞은 이 매력적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사기 위해 진을 치는 남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듯.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