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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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긴 드레스 자락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은근히 드러나는 웨딩 슈즈는 신부의 발걸음을 따라 눈부신 오라를 발산한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는 물론 이브닝드레스와 디너파티 룩에 방점을 찍어줄 드레시한 슈즈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Secret Tr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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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1백18년간 아름다운 크리스털 주얼리를 선보여온 스와로브스키. 2013 F/W를 대표하는 시크릿 트레저(Secret Treasures) 컬렉션에 프랑스 디자이너 슈룩(Shourouk)과 컬래버레이션한 ‘스와로브스키 by 슈룩’ 라인, 여기에 새로운 워치와 브로치 컬렉션까지 더해 볼드하고 강렬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계속 읽기

Top of th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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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몇십 년 이상 대물림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악어 가방은 소위 상위 1%의 ‘노블레스 예단’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고급스러운 색감, 생동감 있는 텍스처, 이그조틱한 특유의 매력과 오라로 고품격 예물로 손꼽히는 하이드 악어 가방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Classy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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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떠나는 마음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의 일정은 짐을 꾸리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쉽게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견고한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케이스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2013 a Sport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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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987년, 에르메스의 故 장-루이 뒤마 회장은 창업 1백50주년을 맞이하며 에르메스의 넘치는 활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겨울 불꽃놀이’ 였다. 에르메스의 새로운 전통이 된 ‘올해의 테마’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렇게 매해 정해지는 에르메스의 테마는 전년도 테마의 연속이자, 그다음 해의 테마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작업이다. 올해의 테마는 ‘A Sporting Life’이다. 더없이 활기차고, 더없이 창의적이며, 더없이 스타일리시한! 이제, 몸과 마음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그 순간을 즐길 차례이다. 계속 읽기

Progressive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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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홍콩 현지 취재) 

수많은 변화를 겪고 더욱 모던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생 로랑이 지난 7월 14일 홍콩 알렉산드라 하우스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며 완벽한 변화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절제되고 정교한 이미지로 가득한 생 로랑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계속 읽기

Haute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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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리키 백이 사랑받는 이유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상급 소재, 정교한 디테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멋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쾌한 스타일의 소프트 리키 백과 럭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앨리게이터 리키 백은 예단 백으로도 제격이다. 계속 읽기

One Fin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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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새롭게 단장한 버버리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건물 옥상에 위치한 하늘공원 이벤트장에는 김희애를 비롯해 차승원, 하지원, 이상윤 등 국내 최고의 셀러브리티와 VIP, 프레스 등 4백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2012 F/W 버버리 광고 캠페인의 얼굴이자 버버리 어쿠스틱 뮤지션인 루 페인즈(Roo Panes)가 아시아 최초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우기 시작했고, 영국 출신의 DJ 얀 카바일(Yann Cavaille)의 디제잉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참고로 버버리 어쿠스틱은 버버리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재능 있는 다방면의 영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최고의 영국 뮤지션, 떠오르는 유망주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버버리의 에너지와 감성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버버리 남성 매장과 여성 매장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스토어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모크 글라스와 크롬 스틸, 우드를 믹스해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영국적인 느낌을 반영했다. 혁신적인 디지털 이벤트를 중시하는 버버리답게 ‘리테일 시어터’ 방식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버버리 런던의 본사에서 전달하는 최신 콘텐츠를 거대한 LCD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발 빠르게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런던 컬렉션을 비롯해 웨어러블한 브릿 컬렉션과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으며, 여성 매장에서는 아이웨어와 시계, 향수까지 선보이니 참고할 것. 이날 버버리 오프닝 이벤트 현장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유튜브 영상을 클릭해보자. http://youtu.be/WK3eq4sqz4U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

Classics In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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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언의 감성과 럭셔리를 대변하는 브랜드 토즈에서 2013 F/W 컬렉션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탈리아의 라이프스타일과 ‘메이드 인 이탤리(Made in Italy)’라는 브랜드의 DNA를 강조하는 동시에, 섬세한 디테일과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브랜드의 전통적인 방식 외에 현대인들의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가공 과정과 소재,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가장 주목할 제품은 말안장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함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셀라 백(Sella Bag)이다. D백에 이어 DD백까지,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가방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답게 여심을 흔드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 이는 말이 우아하게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지난 시즌부터 선보인 남성 더블 스트라이프 컬렉션은 2013 F/W 시즌, 지퍼가 들어간 쇼퍼 백과 삼중 지퍼가 특징인 브리프케이스 2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여성 슈즈 컬렉션은 스타일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제품들로 구성했다. 토즈의 대표적인 고미노 모카신을 트위드, 페이턴트와 송치 소재의 조합같이 특별한 소재와 디테일로 변화를 주었으며, 실버 메탈릭 로퍼와 파이톤 하이힐 앵클부츠, 하이힐 굽에 페블을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을 더한 슈즈도 만날 수 있다. 남성 슈즈 컬렉션에서는 포멀 트레킹 슈즈, 클래식한 스타일의 앵클부츠까지 정교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의 아이템이 단연 돋보인다. 이외에도 네오프렌 소재로 덧댄 가죽 봄버 재킷, 보온성을 겸비한 구스다운 재킷 등 스포티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레디투웨어 컬렉션도 이번 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최상의 퀄리티, 스타일, 기능성, 그리고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최상의 가치를 느끼고 싶다면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토즈의 2013 F/W 뉴 컬렉션이 그 해답을 줄 것이다. 문의 02-3448-8105 계속 읽기

Heavenly Woo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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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 울 레코드 챌린지 컵’ 행사가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렸다. 이 대회의 창립 주체이자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는 세계 최고의 천연 재료이자 가장 우수한 메리노 울을 공급하는 브랜드로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생산하는 가장 우수한 파이버를 보증하고 지원하며, 이 명예로운 생산자들에게 영예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