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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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 2017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끝없는 질주와 모험을 꿈꾸는 남성의 욕망을 품은, 워치메이킹 역사를 장식할 익스트림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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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익스트림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컬렉션. 묵직하고 강건해 보이는 팔각형으로 이뤄진 옥타곤 케이스는 브랜드만의 특별한 기술력을 통해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그 어떠한 충격에도 분해되지 않는 강점을 지녔다. 18K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블랙 세라믹 베젤, 그리고 블랙 러버 스트랩의 매치는 강렬함과 스포티함을 극대화한다. 5천만원대. 문의 02-3449-5917


브레게 마린 로얄 5847BR 기존 우아한 마린 컬렉션에서 한층 커진 45mm의 빅 사이즈 다이얼, 로즈 골드와 블랙 컬러의 강렬한 조화,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며 스포티한 외관으로 재탄생한 마린 로얄 5847BR. 알람 기능이 있는 셀프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인 칼리버 519R을 장착해 스쿠버다이빙을 포함한 다양한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5천7백만원대. 문의 02-6905-3571


블랑팡 엘-에볼루션 스플릿 세컨즈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스피드 스릴 블랑팡의 가장 다이내믹하고 아방가르드한 일면을 반영해, 혁신적인 무브먼트와 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엘-에볼루션 컬렉션.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극단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가볍지만 단단한 카본 소재를 선택하고, 엘-에볼루션의 핵심인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디지털 폰트의 데이트 창과 9와 12만 표시한 인덱스,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6천5백만원. 문의 02-2118-6474


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UTC 1908년부터 정밀하고 탁월한 품질의 크로노그래프를 제작해온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유산과 독보적인 기술력, 그리고 카 레이싱의 스타일을 집약해 탄생시킨 타임워커 컬렉션. 클래식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새틴 피니시 케이스와 레이싱 가죽 장갑에서 영감을 얻은 홀 디테일의 스트랩, 자동차 대시보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3D 효과의 카운터 등 여러 요소를 통해 모터 스포츠의 세계를 담았다. 6백67만원. 문의 1670-4810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마스터크로노미터 44.25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그리고 명성 높은 화이트 에나멜을 채운 타키미터 스케일 버전의 블랙 세라믹 베젤을 매치한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마스터 크로노미터 타임피스. 레이싱 스타일 미닛 트랙을 비롯해 블랙 컬러의 아플리케 링을 장착한 2개의 서브 다이얼, 다이얼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6시 방향 날짜창이 특징이며, 스위스 계측학연방학회(METAS)에서 실시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를 통과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9900으로 구동한다. 1천만원대. 문의 02-511-5797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컴프레서 크로노그래프 세라믹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매트 블랙 컬러 케이스에 골드 핸즈와 크라운을 장착해 스포티하면서도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다이얼 중심에 위치한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함께 낮과 밤 인디케이터, 세컨드 타임존까지, 모험가를 꿈꾸는 남성을 위한 완벽한 타임피스라 할 수 있다. 2천만원대. 문의 02-6905-3998


불가리 디아고노 마그네슘 크로노그래프 마그네슘 소재의 케이스에 더블 불가리 로고를 새긴 세라믹 베젤을 장착하고 레드 컬러 다이얼과 러그를 매치해 한눈에 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이얼 중앙에 시와 분, 초를 계산하는 크로노그래프 창이 위치하며, 4시와 5시 사이에 데이트 창이 자리 잡고 있다.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B130으로 작동하며 4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6백만원대. 문의 02-205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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