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to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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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 2016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보다 부드럽게, 잔잔하게, 우아하게. 로즈 골드의 기품을 담은 워치 컬렉션의 새로운 매력.



20161102_rose(왼쪽으로 시계 방향으로)


반클리프 아펠 피에르 아펠 워치 브랜드 창립자의 이름을 딴 특별한 워치에 로즈 골드의 품격을 더했다. 본래 피에르 아펠의 지인들에게만 선보인 워치 컬렉션이 1967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시간을 뛰어넘는 기품 있는 매력을 담은 워치로, 모던함과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1천7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참 워치 2008년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 워치로 자리 잡은,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참 워치다. 알함브라 모티브의 핑크 골드 참이 베젤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인다. 32mm의 이상적인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품위와 여성미, 아름다움을 부드럽게 표현했다. 1천4백만원대.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밀라니즈 손목을 감싸는 정교한 스트랩이 독보적인 매력을 전하는, 피아제를 대표하는 여성 워치 컬렉션인 라임라이트 컬렉션 워치. 우아한 곡선이 32mm 핑크 골드 라운드 케이스를 휘감고, 그 위에 크기가 다른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 있다. 핑크 골드 컬러의 밀라니즈 메시 스트랩이 마치 실크처럼 손목을 따라 흐른다. 슬라이딩 버클로 손목에 딱 맞게 조정할 수 있다. 4천만원대.


피아제 알티플라노 얇고 정밀한 무브먼트를 탑재한 초박형 워치의 상징적인 브랜드인 피아제를 대표하는 알티플라노 컬렉션. 두께가 3m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1205P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우아한 핑크 골드 케이스로 감쌌다. 스몰 세컨즈와 날짜창을 더해 비즈니스 워치로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핑크 골드 로터의 움직임까지 감상할 수 있다. 3천만원대.


불가리 루체아 컬렉션 워치 빛과 해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스러운 감성의 루체아 워치.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luce’와 라틴어 ‘lux’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 인상적이다. 빛살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패턴, 젬스톤으로 장식한 크라운에 로즈 골드 원형 다이얼을 더해 단아하고, 퍼플 컬러의 앨리게이터 가죽이 핑크 골드 소재와 잘 어울린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해 소장 가치가 높다. 1천2백만원대.


불가리 옥토 울트라네로 벨로치시모 워치 41mm 사이즈 베젤을 로즈 골드로 처리해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에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올 블랙에 핸즈와 아워 마커를 핑크 골드로 마감했다. 모던하고 인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소장 가치, 로즈 골드 소재 대비 매력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1천6백만원대.



불가리 02-2056-0171
반클리프 아펠 00798-852-16123
피아제 02-540-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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