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 Prot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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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2, 2016

에디터 권유진

신개념 UV 제품이 탄생했다.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의 신제품 UV 프로텍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꽃은 여성 다음으로 신성한 창조물”이라고 했던 무슈 디올의 어린 시절에 정원에서 자라나던 로즈 그랑빌에 더해,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발견한 화이트 로즈 추출물이 선사하는 브라이트닝 효과가 피부를 화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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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사이언스의 인도어(Indoor) 프로텍션

디올 코즈메틱은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보다 진보한 개념을 선보였다. 스마트 기기와 LED 조명에 맞서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인 것. 화장품 분야에서 과학적 성취가 얼마나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TV,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과 하루 평균 8시간 함께 보낸다고 한다. 스마트 기기나 스크린을 가까이하지 않는 시간은 10일 중 단 하루뿐. 또 LED 기술이 기존 조명 방식을 대대적으로 대체하면서 2020년까지 LED가 전체 조명의 75%를 차지할 예정이란다. 문제는 각종 스마트 기기에 장착된 LED 불빛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연구 결과에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불빛에 노출되는 동안, 뇌는 몸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도록 메시지를 보낸다. 피로 해소에 필요한 재충전 시간을 갖지 못하게 방해함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것과 마찬가지. 디올 사이언스 팀은 이처럼 피부를 위협하는 새로운 요소의 등장에 집중했다. 인공적인 불빛이 단지 시력뿐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짐작이, 우려가 아닌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디올은 자외선뿐 아니라 실내의 유해 광선을 차단하는 신개념의 UV 제품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 UV 프로텍터 SPF 50 PA+++’를 탄생시켰다.

혁신적인 듀얼 차단과 브라이트닝을 동시에

진일보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이제는 화장품에도 디지털 디바이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개념이 등장했고, 디올이 그 선두에 섰다.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새어 나오는 빛 때문에 피부가 조금씩 손상되고 있음에 주목한 디올은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의 신제품 ‘유쓰 & 래디언스 UV 프로텍터’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피부 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실내 환경에서도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은 것. 스파이크 셰이프의 미네랄 필터가 모든 방향에서 비치는 인공 불빛을 포착해 피부에서 멀어지게 함으로써 실내외 유해 요소를 원천봉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로써 현대 여성들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잠들기 직전까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평범한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도쿄 공과대학 생명공학 분야의 교수 유리 오카노(Yuri Okano) 박사는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 UV 프로텍션에는 UV를 차단해주는 미네랄 필터 외에 다이아몬드 피그먼트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 피그먼트는 피부에 빛이 들어왔을 때 이를 거울처럼 그대로 반사해 빛을 튕겨내지만, 다이아몬드 피그먼트는 빛을 머금는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마치 다이아몬드가 피부에 반사된 듯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코팅 효과를 내 산뜻한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 프레스티지 라인이기에 원료 역시 특별하다. 디올 코즈메틱의 최상급 하이엔드 라인,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의 뛰어난 효능의 핵심은 두 가지 장미 성분에 있다. 먼저 기존 프레스티지 라인 전체에 적용되어 디올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성분으로,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서 자라나던 야생 장미의 생명력을 그대로 품은 ‘로즈 드 그랑빌’ 추출물은 여전히 그대로 담겨 있다. 여기에 신제품을 위한 새로운 연구 끝에 개발한 화이트 로즈 성분을 더했고, 이 두 가지가 어우러져 디올의 프레스티지 라인에 더욱 강력한 효과를 선사한다. 화이트 로즈 성분이 피부를 화사하게 가꾸고 다크 스폿 완화에 도움을 주기에, 숨겨져 있던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이다. 프레스티지 라인의 새로운 핵심 성분이 된 화이트 로즈의 깜짝 놀랄 만한 효능이 섬세한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꾸어준다는 점도 기대가 되는데, 특히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디올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성분인 만큼 그 효과는 더욱 믿을 만하다. 또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과 다크 스폿을 즉각적으로 커버해주는 것도 매력적이다. 진화된 화이트닝 기능과 더불어 인도어와 아웃도어에서의 듀얼 차단,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까지 하는 1석4조 아이템인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 유쓰 앤 래디언스 UV 프로텍션. 이 제품이야말로 분초를 다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이 아닐까.


문의 080-342-9500



두 가지 텍스처로 선보이는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 유쓰 앤 래디언스 UV 프로텍터’. 컬러 코렉팅 피그먼트를 함유해 다크 스폿,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커버하는 크리미한 텍스처의 ‘블레미쉬 밤 SPF 50+ PA+++’과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로 다이아몬드가 피부에 반사되듯 여러 각도에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 코팅 효과를 선사하는 ‘로지 글로우 SPF 50- PA+++’, 각 30ml 1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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