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6, 2016
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퍼(fur)’ 하면 고리타분하고 중후한 밍크 코트를 떠올리는가? 이제 퍼는 재치와 멋을 더하는 트렌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위트 가득한 퍼 액세서리.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화이트 퍼와 체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모자 53만원 스테판 존스 by 10 꼬르소 꼬모. 익살맞은 몬스터의 얼굴을 위트 있게 표현한 폭스 퍼 장식의 백 벅스 백팩 28X33cm 2백99만원, 칼 라거펠트를 형상화한 미니 칼리토 참 1백36만원, 옐로 컬러의 스마일 폼폼 79만원 모두 펜디. 앙증맞은 토끼의 꼬리와 귀 디테일이 유니크한 버니 스니커즈 53만5천원 미나 패리카 by 톰 그레이하운드. 손이 클러치를 움켜잡고 있는 듯한 모습의 폭스 퍼 클러치. 18X11cm, 1백59만원 베네데타 브루치케스 by 톰 그레이하운드. 블록으로 장식한 귀여운 눈 모티브와 토끼털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핸드백. 21X19cm, 1백50만원대 레뻬띠주 by 꼬르뽀. 밍크 장식을 더한 선글라스 60만원대 온 오라뚜 브 by 블러쉬. 화이트 퍼 장식의 레오퍼드 패턴 스니커즈 1백35만원 피에르 아르디. 프린트를 더한 베이지 토끼털 귀마개 16만8천원 톰 그레이하운드. 화살표로 포인트를 준 블루 밍크 머플러 1백99만원 안야 힌드마치 by 마이분. 거칠고 화려하게 표현한 퍼와 반짝이는 글리터가 돋보이는 슬립온 73만원 마틴 마르지엘라 by 마이분.
10 꼬르소 꼬모 02-3018-1010
펜디 02-2056-9022
톰 그레이하운드 02-3442-3696
꼬르뽀 02-3467-8559
블러쉬 02-542-8328
피에르 아르디 02-310-5052
마이분 02-6947-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