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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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1, 2015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여름철 스킨케어의 기본은 그 무엇보다 수분 관리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촉촉함을 지켜줄 미스트부터 잠자는 동안 확실한 보습을 도와줄 마스크까지. <스타일 조선일보> 기자들의 완벽한 피부 만들기는 여름에도 계속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마스카라

올여름 수영장이나 서머 파티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볼 것. 깨끗하게 정리한 피부에 이 매혹적인 블루 마스카라 하나로만 포인트를 주면 신비로우면서 센스 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될 테니까. 예쁜 컬러는 물론 속눈썹을 붙인 듯 풍성한 속눈썹까지 연출해준다. 8.5g 3만3천원대.

문의 080-001-2363 _by 에디터 권유진

디올 루즈 디올 028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매력적인 코럴 핑크 컬러에 이거다 싶었다. 뛰어난 발색력과 부드러운 발림성까지 갖춘 완벽에 가까운 립스틱으로 얼마나 덧바르느냐에 따라 청순한 코럴부터 사랑스러운 핑크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3.5g 4만원.

문의 02-3438-9631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

저가 시트 마스크에 실망을 느꼈다면 클래식한 마스크 제품으로 돌아가보자. 전설적인 진주 콜라겐 마스크 팩의 효과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얇고 부드러운 시트가 얼굴에 맞춘 것처럼 달라붙어 착용감이 뛰어나며, 에센스와 펄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1세트 6개 12만원.

문의 02-3445-5104 _by 에디터 배미진

불가리 오 파퓨메 오 떼 블루 오드 코롱

중국의 우롱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로마틱 플로럴 계열의 향수. 다른 브랜드에서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향이 단연 돋보인다. 찻잎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운 라벤더로 시작해 부드러운 아이리스와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파우더리한 향이 매력적이다. 75ml 12만3천원.

문의 080-990-8989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헤라 에이지 리버스 쿠션 자칭 쿠션

마니아로서 헤라가 선보인 리버스 쿠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유인즉슨 첫째, 얇게 발리면서 피부 톤 보정이 가능하다는 것. 둘째, 퍼프가 내용물을 흡수하지 않고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해준다는 점. 마지막으로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와인 추출물과 은은한 향기로 한결 고급스러워졌다는 것. 15gX2 5만8천원대.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김지혜

겔랑 젠틀 폼 워시 퓨어 래디언스 클렌저

가벼운 텍스처의 무스 타입 클렌저. 물에 닿으면 실키한 크림으로 변해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를 말끔히 씻어내고 싶을 때, 오일 클렌저는 부담스럽고 피부 땅김이 걱정되는 여성에게 추천한다. 150ml 7만8천원.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배미진



샤넬 레 꺄틀 옹브르 띠쎄 재즈

띠쎄 재즈라는 컬러명처럼 리드미컬한 블루 컬러 팔레트가 매력적인 4구 아이섀도. 미세한 펄을 함유해 신비롭게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데, 컬러감이 부담스럽다면 아이라이너처럼 활용해도 좋다.  2g 7만7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권유진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바이탈리티 8TM 래디언트 듀얼-페이즈 에멀전

항산화 효과를 지닌 석류가 주성분인 뉴트리셔스는 에디터가 즐겨 쓰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붉은 컬러의 패키지만 보아도 안티에이징 효과가 느껴질 정도. 이 라인의 모든 제품의 강점은 촉촉함인데, 새롭게 선보인 에멀전은 에센스만큼 뛰어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100ml 9만2천원.

문의 02-3440-2522 _by 에디터 배미진

랑콤 이드라젠 슬리핑 팩

어떤 피부 타입에든 잘 맞을 촉촉하고 끈적임이 덜한 슬리핑 팩. 쫀쫀한 세럼 인 마스크 텍스처로, 바르고 잔 다음 날 아침 탱탱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용량이 넉넉하고 사용 방법이 쉬워 선물용으로도 훌륭하다. 75ml 8만원.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배미진

크리니크 처비 스틱 섀도우 틴트 포 아이즈

크레용을 닮은 아이섀도 스틱. 눈두덩에 쓱쓱 쓸어준 뒤 손가락으로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핑크 & 플렌티 컬러는 은은한 핑크 컬러로 발색돼, 맨 얼굴에 발라도 예쁘다. 3g 2만7천원.

문의 02-3440-2773 _by 에디터 권유진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 프리 젤 크림

키엘의 일등 공신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여름 버전. 날씨가 더워지면 수분 크림도 가벼워져야 한다. 바르는 즉시 수분을 채워주는 가벼운 젤 타입의 크림으로, 오후만 되면 피부가 번들거리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특히 멘톨 성분이 피부를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50ml 3만9천원대.

문의 1899-3322 _by 에디터 김지혜

멜비타 로즈 플로럴 워터

사무실에서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뿌리는 제품이다. 가끔 피부에 맞지 않는 미스트는 뾰루지를 유발하곤 하는데, 이 제품은 모든 성분이 100% 천연 원료로 이루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뿌릴 때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장미 향기가 인상적이며 세안 후 스킨케어가 귀찮을 때 토너 대신 사용해도 좋다. 200ml 3만8천원.

문의 02-3014-2997 _by 에디터 김지혜

오엠 칼렌둘라 브라이트닝 세럼

한 번도 실망시키는 법이 없이 까다로운 피부를 만족시키는 이탈리아 유기농 브랜드 오엠의 신제품 화이트닝 세럼. 신제품을 자주 선보이는 브랜드가 아니기에 더 확실한 효과를 담은 제품만을 출시한다. 얼굴에 한두 방울 떨어드리고 가볍게 핸들링해주면 거짓말처럼 피부에 쏙 스며든다. 30ml 11만5천원.

문의 02-517-5513 _by 에디터 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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