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Eye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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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2, 2014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깃털같이 가벼운 착용감과 강력한 내구성, 그리고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선사하는 최고급 렌즈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춘 ‘레이밴 라이트 포스 컬렉션’이 이번 시즌 아이웨어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다.

명품 아이웨어의 기준, 최고급 렌즈

패션 피플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이웨어 ‘레이밴’.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단순한 아이웨어의 개념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레이밴의 선글라스는 1937년 비행기 조종사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에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하늘 위에서 조종사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렌즈는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레이밴을 명품 아이웨어의 위치로 끌어올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다. 최고수준의 테크놀로지로 완성한 레이밴의 렌즈는 카메라, 현미경에 사용하는 옵티컬 글라스를 사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미네랄을 매우 높은 온도에서 혼합해 렌즈의 안정성과 균질성을 확보하고, 다이아몬드 가공으로 왜곡을 없애 시야의 번짐 현상과 눈의 피로를 예방하는 것이 장점. 더불어 100% UV 차단 효과로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레이밴의 렌즈가 더욱 특별한 것은 블루 라이트 흡수율이 높아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것. 블루 라이트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태양,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빛의 광선으로, 시야를 흐리게 하며 눈을 피로하고 건조하게 만드는 주요인이다. 편광 렌즈를 사용한다는 것 역시 레이밴의 아이웨어가 하이 퀄리티 제품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이는 빛을 수평면에 반사시켜 눈부심 현상을 막아준다. 더불어 레이밴의 모든 편광 렌즈에는 P 마크를 새겨 레이밴 렌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높은 내구성과 가벼움, 라이트 포스

아이웨어를 선택할 때 렌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다. 얼굴형에 맞지 않는 무거운 안경을 쓰면 템플에 콧등, 옆 얼굴이 눌려 통증을 느끼기 십상. 안경을 벗었을 때 남는 붉은 자국은 또 어떠한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레이밴은 새로운 소재인 ‘라이트 포스’에 주목했다. 라이트 포스는 PK001이라는 고분자량 화합물로 만든 고강도 소재.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강해 높은 온도에서도 변형되지 않으며, 메탈만큼 강력해 인공 장기와 우주선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밴 라이트 포스 컬렉션’은 내구성이 높아 오랜 시간 변형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어느 얼굴형에나 자연스럽게 피팅되어 템플에 얼굴이 눌리지 않는 것이 특징. 무엇보다 착용한 것을 잊을 만큼 가볍고 슬림해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렇다고 기능성만 강조한 제품은 결코 아니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느 얼굴형에나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그린, 블루, 오렌지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부터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차분하고 스테디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 프런트와 템플에 모두 라이트 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무광택으로 마감 처리해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가미했다. 또 템플 옆 선에 부착한 메탈 로고 플라크는 라이트 포스 컬렉션의 하이 테크놀로지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미니멀한 셰이프의 안경과 선글라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한다.


문의 02-501-4436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RB4207 col. 6097/73
RB7018 col. 5205
RB7018 col. 5251
RB4207 col. 6015/8G
RB4207 col. 6099/88
모두 레이밴 라이트 포스 컬렉션
by 룩소티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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