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구찌의 시그너처인 대나무 핸들과 모던하고 페미닌한 실루엣이 만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쇼퍼 백.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 탈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가방 전면에 새겨진 ‘Gucci Made in Italy’ 로고가 특징이며,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34X18cm 2백56만원.
문의 1577-1921
1958년에 첫선을 보인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 백, ‘락킷’이 이번 시즌엔 부드러운 보 캐시미어(veau cachemire) 가죽과 만났다. 락킷만의 곡선과 상징적인 LV 자물쇠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가느다란 핸들과 그래픽적인 중앙의 V 셰이프가 조화로운 대칭을 이루도록 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32X21cm 5백만원대.
문의 02-3432-1854
가방의 겉면은 사피아노로, 안감은 양가죽으로 이루어진 가방으로, 안감과 겉감이 모두 가죽인데 무겁지 않다는 것이 특징. 이는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사피아노 토트백을 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변형한 제품이다. 가방 양쪽에는 가죽 스냅 버튼을 더해 버튼을 여닫음에 따라 가방 모양을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35X27cm 3백30만원대.
문의 02-3218-5331
‘리키 백’은 랄프 로렌의 아내인 리키 로렌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백이다.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인 이 제품은 리키 백의 2세대 버전. 클래식한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처지는 유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31X29cm 3백원대.
문의 02-545-8200
1969년에 탄생한 ‘콩스탄스 백’이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질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 때문. H 로고 버클과 미니멀한 디자인, 실용적인 숄더 스트랩까지 포멀한 룩에는 물론 캐주얼까지 적절하게 믹스 매치할 수 있다. 기존의 미니,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29cm 사이즈까지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9.5X23cm 1천만원대.
문의 02-544-7722
하운즈투스, 로즈, 카나주와 같은 디올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담은 배지로 개성을 더한 ‘레이디 디올 백’. 기존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레이디 디올 백에 남성적인 배지를 부착해 탐험을 즐기는 액티브한 여성의 면모를 표현했다. 24X21cm 7백만원대.
문의 02-513-3232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토즈의 ‘D 백’을 실용적이고 모던하게 재해석한 제품. 보다 각이 잡힌 실루엣으로, 앙증맞은 초미니 사이즈와 넓은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러기지 사이즈, 그리고 화이트와 버건디, 버건디와 핑크 등의 감각적인 컬러 대비 매칭을 통해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26X19cm 1백80만원대.
문의 02-3438-6008
펜디의 오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셀러리아 닥터 백’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출시한 ‘미니 아델 백’. 브랜드 창시자인 아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제품은 로마노 가죽과 비스텔로 셀러리아 가죽으로 제작해 견고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가 매력적이다. 22X18cm 3백34만원.
문의 02-2056-9023
셀린의 러기지에 이어 새롭게 클래식 백으로 자리매김한 타이 백. 핸들 부분의 매듭 장식과 가방의 앞면을 덮는 가죽 패널이 돋보인다. 양옆으로 펼치거나 안으로 집어넣어 두 가지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28X30cm 4백15만원.
문의 02-540-0486
※ 화보에 나온 모든 가구는 수입 가구 브랜드 ‘인피니’의 막살토(MAXALTO)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