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순간, 최고의 아름다움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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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 2010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화장품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여성들에게 화장품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일까? 화장품으로 충족될 수 있는 아름다움은 과연 얼마큼일까? 화장품에 대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네보의 새로운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임프레스 그랜뮤라’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다이아몬드의 오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위대한 처방’

지난 7월, 일본 도쿄의 포시즌즈 호텔에서 아시아의 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이벤트가 열렸다. 고혹적이고 전통적인 일본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 있는 럭셔리한 장소에서 성대하게 열린 행사의 주인공은 가네보의 새로운 하이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 ‘임프레스 그랜뮤라’. 1930년대 호르몬 크림 개발로 시작해, 일본 최초의 안티에이징 제품과 미백 기능성 제품 출시 등 과거 75년 동안 끊임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가네보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화장품이다. 그런 만큼 수많은 여성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지만, 그랜뮤라는 그 특별한 가치로 오직 소수의 여성에게만 허락되는 최고의 ‘명품’을 표방,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그랜뮤라는 그랜드(grand)와 포뮬러(formula)의 합성어로 ‘위대한 처방’을 뜻한다. ‘처방’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약의 효과와 동일시되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일본 약사법의 기준을 통과한 의약부외품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는 혁신적인 사실을 의미한다. 젊은 유전자로 되돌려 주는 DNA 리페어, 피부 구조를 견고하게 유지시켜 탄력을 잃지 않게 하는 접착 테크놀로지, 피부를 맑고 투영하게 해주는 화이트닝, 생체리듬까지 고려한 신개념 케어까지, 가네보의 역사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 바로 그랜뮤라인 것. 그 특별한 가치는 완전한 구조, 갈고 다듬어진 투명도, 치밀하면서도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커팅 등으로 설명되는 다이아몬드와 비유될 수 있다고 가네보는 설명한다. 그 다이아몬드의 특성을 화장품에 응용, 위대한 처방의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에서 무엇보다 여성을 매료시키는 것이 다이아몬드라는 점에서도 그랜뮤라와 다이아몬드는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최상의 가치 그리고 최고의 효과

그랜뮤라에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약의 효과와 동일시되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일본 약사법의 기준을 통과한 의약부외품 성분이 세 가지나 들어 있다. 바이사민, 카르니틴, 마그놀리그난 이 세 가지 성분은 절묘한 황금 밸런스로 배합되어 다이아몬드처럼 단정한 오라를 발하는 피부를 만드는 처방을 완성한다. 탱탱함, 탄력, 투명감, 촉촉함, 탄탄한 피붓결 등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줘 진정한 피부 본래의 윤기를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DNA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과 피부 층별 세포 조직 결합을 통해 피부 기능과 컨디션을 극대화하는 복합 미용 성분을 포함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뿐만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포뮬러를 적용했다. 그랜뮤라에서 가장 획기적인 제품은 임프레스 그랜뮤라 크림이다. 1백70만원이라는 초고가로도 이미 화장품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이 제품은 ‘고기능 약용 크림’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전방위적인 케어 효과를 자랑하는, 가네보의 기술이 집약된 최고급 제품.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노화 현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토털 스킨케어로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데 한층 가까워진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2010년 12월, 가네보가 선사하는 최고의 스킨케어

그랜뮤라의 가치는 그 효능을 경험하기 이전, 텍스처와 향기에서도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텍스처는 피부 위에서 미끄러지는 듯하면서도 흡수가 빨라 금세 촉촉함을 느끼게 해준다. 20여 종 이상의 꽃과 나무에서 추출한 싱그러우면서도 센슈얼한 향 ‘부케 드 그랜뮤라’는 마치 향수와 같이 프레시 플로럴의 톱노트, 그린 플로럴의 미들 노트, 우디 머스크 향의 베이스 노트를 지니고 있어 다른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향기로운 즐거움과 릴랙스 효과를 선사한다. 그 향기 역시 그랜뮤라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알려준 그랜뮤라 고유의 마사지 테크닉인 ‘접착 테크닉’은 화장수, 에멀션, 크림 등 각각의 제품을 바를 때마다 차별화되는 테크닉으로 그랜뮤라의 처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0년 12월 3일, 드디어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임프레스 그랜뮤라. 아름다움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그에 부응하는 끊임없는 연구가 결합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코즈메틱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그랜뮤라 크림 40g 1백70만원, 그랜뮤라 로션 150ml 28만원, 그랜뮤라 에멀션 100ml 42만원. 문의 080-990-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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