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으로 피부에 생명을 불어넣다

조회수: 2982
2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자극적인 문구로 중무장한 수많은 화장품을 제치고 한방 화장품이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것은 그 무엇보다 확실한 효과 때문이다. 안티에이징부터 맑고 빛나는 피부까지, 피부에 막 입힌 듯 생생한 윤기를 불어넣는 궁중 비방을 담은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세 가지 특별한 크림.


더 새롭게 태어난, 공진향 기앤진 크림

한국 여성에게 한방 화장품이란 꼭 한번 써본, 혹은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제품이다. 피부 보 약’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한방 화장품의 효과는 써본 사람은 절대 다른 제품으로 바꾸지 않 을 정도로 충성도가 높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방 화장품 중 궁중 비방을 담은 럭셔리한 콘  셉트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the history of whoo)는 고급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당당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리는 이영애의 TV 광고가 인상적인 이 브랜드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궁중 비방’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왕과 왕후에게만 진상하던 특별한 궁중 비방에 따라 만드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제품은 과거의 지혜에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효과 와 콘셉트를 갖고 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올해 더욱 새로워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을 추천한다. 200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공진향 라인 중 가장 핵심적인 제품이기앤진 크림이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스테디셀러로, 한방에서 중요시 여기는 기혈의 조화를 통해 백병을 예방하는 보약으로 잘 알려진 공진비단에 침향 성분을 추가해 피부에 더욱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또한 얼굴의 탄력과 윤곽을 다스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초기 노화를 확실히 케어한다. 나이 들어보이게 하는 윗볼과 아랫볼, 아랫턱처짐을 해결하고 눈가 근육과 입가 근육의 주름을 다스려주는 것. 피부에 닿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고 발랐을 때 가볍고 맑은 느낌, 뛰어난 흡수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8년동안 꾸준히 사용한 마니아 사이에서 가벼우면서도 촉촉함이 오래가는 크림으로 유명하다.


빛이 차오르는 맑은 피부, 천기단 화현 크림

얼굴에 꽃이 피어난다는 의미의 화현(化現) 크림은 피부 재생과 회복을 통해 빛을 머금은 듯 한 밝은 피부를 완성하는 제품이다. 피부 안쪽부터 올라오는 노화의 원인에 30여 가지 약재를 배합한 궁중 처방인 ‘천기비단’의 농축된 영양 성분을 전달하는 것이다. 한의학의 관점에서는 탄력 저하와 주름, 안면 홍조 등 6가지 피부 고민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문제도 유기적으로 해결된다고 말한다. 천기단은 이 6가지 피부 고민을 유기적으로 해결해 피부를 맑게 하고 빛이 느껴지도록 만든다. 눈이 녹듯 사르르 발리는 화현 크림은 바르고 난 후에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 건강한 빛이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디자이너 강희숙과 컬래버레이션한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진귀한 모든 것이 최상의 배합으로 담겨 있는, 환유고 크림

한방 화장품의 핵심은 무엇인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좋은 성분을 그대로 피부에 바른다는 것이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인 환유고 크림에 담겨 있는 진귀한 성분은 산삼, 녹용, 장생하수오, 동충하초처럼 우리가 익히 들어 아는 진귀한 약재들이다. 이 약재들이 단순히 주름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항산화 효과를 더해 피부 위 복합적인 세월의 흔적을 보살펴준다. 번들거림 없이 흡수되는 매력적인 텍스처는 초고압계를 통해 고농축으로 추출한 진귀한 성분을 피부에 보다 더 확실하게 전한다. 무병장수는 물론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이 진귀한 성분이 우리의 피부를 근본부터 다스려주는 것은 물론이다. 문의 080-727-5252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공진향 기앤진 크림 50ml 15만원.
천기단 화현 크림 60ml 30만원.
환유고 60ml 68만원.


댓글 남기기